김선오 금성볼트공업 회장, 부산외대 발전기금 2천만원 기부
우리대학교는 금성볼트공업(주) 김선오 회장으로부터 ‘제16회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기 고교동아리 축구대회’를 위한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받았다.
금성볼트공업은 1978년에 설립된 항공, 방산, 전기차부품, 볼트제조 전문기업으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2019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9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역량 있는 인재 배출을 위해 우리대학에 대학 발전기금 2억원을 쾌척하였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우리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제16회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기 고교 동아리 축구 대회’에 참가한 64개교 학생들을 위한 홍보기념품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체육발전의 토대가 되는 효율적인 학교스포츠클럽의 발전에 기여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축구대회는 우리대학 운동장에서 주말마다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61개의 남고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3개의 여고부는 리그전으로 진행되어 8월 27일 남녀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