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지진 피해 모금 및 구호 물품 기부로 튀르키예 지원 나서
우리대학교는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우리대학 중동학부 터키어전공 학생회는 튀르키예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모금 활동을 진행하여 향후 튀르키예대사관을 통해 모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펼치자 교수, 직원, 졸업생들도 동참하고 나섰다.
이들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격려하고 학과, 부서별 모금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대학 총학생회에서도 지진 피해를 돕고자 구호 물품 기부를 진행해 성인 및 어린이 겨울 의류 등을 현지 대사관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우리대학 이정민 학생복지팀장은 “우리 학생들이 진행하는 모금 활동 및 구호 물품 기부를 통해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언론보도 : 국제신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213.99099003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