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글로컬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예겸)는 2022년 K-Move스쿨 일본 IT엔지니어 집중취업 연수과정(1기) 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일본어캠프를 개최했다.
우리대학은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에 8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그 중 일본 IT 엔지니어 집중취업 연수과정은 신규 과정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캠프는 팀 협동심 발휘를 목적으로 원어민 교수의 지도 아래 그룹워크를 단계적으로 수행하고, 각 팀에서 고안한 슬로건 및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일본어로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캠프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원이 많고 다양한 어학교육 경험이나 노하우가 있는 부산외대이기 때문에 실현 가능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일본어캠프를 통해 연수과정 개시 초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연수생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일본 IT기업이 요구하는 일본어 커뮤니케이션과 팀 프로젝트 수행 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K-Move 일본IT과정 연수의 초석을 닦았다.
우리대학 김예겸 글로컬취업지원센터장은 “부산외대는 일본IT과정과 같은 외국어 융합 취창업 프로그램이 강점인 강소대학이다. 사회적 수요가 있는 직무능력들을 외국어와 융합하여 집중적으로 직무역량 스킬업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금번 K-Move 일본IT과정 일본어캠프로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K-Move 일본 IT엔지니어 집중취업연수과정의 코디네이터 나가노 교수는“올해 처음 K-Move 일본 IT과정을 신설하게 되었는데 7개월간의 장기간 연수를 이끌어가기 위해 연수 초기에 이러한 일본어 캠프를 실시하는 것은 굉장히 큰 동기부여와 연수 참여 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일본 IT기업 취업을 위한 팀 프로젝트 능력, 일본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중요성을 일깨워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향해 나아가는 첫 걸음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해외취업률 및 해외취업자 수 8년 연속 전국 1위(2014년~2021년 12월 대학 정보공시 기준)를 지키고 있으며 K-Move, 청해진 사업, B-Move 등의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2022년 일본 IT과정을 운영함에 있어 지속적으로 시대에 걸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일본 취업에 의욕적으로 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