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개발센터] '제5회 BIFEC 공모전' 대회서 아이디어상 수상
우리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15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5회 BIFEC 공모전’ 대회에서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언택트(Untact)시대의 대학생활’로, 15개 대학의 교수학습개발센터가 대학별 자체 공모전을 통해 3개의 팀을 선발하고 이들이 모두 본선에서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대학에서는 김영채 학생(이탈리아어과 2학년)과 김수연 학생(영어학부 1학년)이 BIFEC 학습UCC 공모전에서 아이디어상을 받았다.
김영채 학생의 UCC 작품 ‘비대면 대학생활 학점 챙기기’는 V-log 형식으로 ‘과목별 메뉴판 만들기’, ‘동영상 강의 3회 수강하기’, ‘구글드라이브 활용’, ‘마인드맵 필기’ 등 자신만의 학습법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으며 김수연 학생의 작품 ‘장애물을 계단 삼아 올라가다’는 코로나19시대의 신입생으로써 온라인강의와 줌 강의 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기하여 보는 이의 공감을 얻었다.
김영채 학생은 “코로나 19시기에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된 학생으로서 시의적절한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수연 학생은 “대학생 친구들에게 내 경험과 팁들이 도움이 될만하다고 인정 받은 느낌이었다.”며 “영상을 찍는 것부터 편집까지 다 처음이라 미흡한 부분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