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 ‘2020 특수외국어 취업역량 강화 캠프’ 개최 [2020년 11월 30일 삭제]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 ‘2020 특수외국어 취업역량 강화 캠프’ 개최
우리대학교(총장 김홍구) 특수외국어사업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특수외국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2020 특수외국어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전략적인 취업 준비를 통한 자신감 부여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캠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태국어, 마인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크메르어, 아랍어, 힌디어, 터키어 전공생 및 부・복수 전공자 총 42명이 참가했다.
1일차에는 ‘특수외국어 지역 관련 비즈니스 및 에티켓‘을 주제로 언어별 7개 분반의 특강을 진행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문 및 기업체 관계자가 특강자로 참석했다. 이후 입사지원서 1:1 컨설팅 및 2일차에는 ’강점 스토리 기반 나만의 차별화된 면접 1분 자기소개 집중 훈련‘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전략적인 취업 준비를 가능하게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막막하기만 했던 이력서 작성법, 면접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캠프에 참가한다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배양수 특수외국어사업단장은 “이번 취업 역량 강화 캠프는 언어별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수외국어 지역 특수성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대학교는 2018년 2월부터 제1차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 간 약 40억 원을 지원받아 태국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크메르어, 아랍어, 힌디어, 터키어 등 8개 언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특수외국어 저변 확대와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사진설명) 특수외국어사업단 ’2020 특수외국어 취업역량 강화 캠프‘ 포스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