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사회기여센터(센터장 신선종)는 지난 9월 17일 만오오디토리움 G203에서 우리대학 졸업생인 이상태 부산시 공보담당관을 초청, BUFS 글로벌챌린지Ⅱ 특강 수업을 열었다.
글로벌챌린지 프로그램은 우리대학 재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역량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인생설계 설정 및 비전제시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학생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에서 이 공보담당관은 △성장기 △부산시 공무원 △행정안전부 공무원 이라는 세부내용을 가지고 ‘나의 성장기 및 공무원 생활 소개’라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특강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5개의 질문지에서 프로그램 만족도가 70%이상이었다. 참여학생들은 만족도조사 주관식 문항에 대한 응답에서 “강사의 인생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무언가를 해내는 게 완벽한 것보다 낫다는 교훈이 기억에 남는다.”, “너무 와닿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신선종 사회기여센터장은 “우리대학 재학생들중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산시 공무원과 중앙부처 공무원을 모두 경험한 선배의 경험담으로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기여센터가 주관하는 BUFS 글로벌챌린지 II 특강은 매주 화요일마다 본교출신 선배와 명사 등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특강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강연자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을 들을 수 있어 생생한 정보수집을 하고 강연자들의 사회 경험을 간접으로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