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기여센터] 금정구청장 정미영 글로벌챌린지 II 특강

 우리대학교 사회기여센터는 지난 10월 15일 만오오디토리움 G203에서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을 초청, BUFS 글로벌챌린지Ⅱ 특강 수업을 열었다. 글로벌챌린지 프로그램은 우리대학 재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역량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인생설계 설정 및 비전제시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학생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에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구민이 정의로운 금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자 소개를 시작으로 금정구 현황, 행정 조직에 대하여 설명하며 강의했다.

  특강 종료 후 5개의 질문을 통해 프로그램 만족도가 80%이상이 나왔다. 참여학생들은 만족도조사 주관식 문항에 대한 응답에서 “금정구에서 갈 수 있는 좋은 장소도 알 수 있었고, 특히 금정구청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부서별로 세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청년 사업에 대한 새로운 내용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금정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시설들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다” 등의 의견을 냈다.

 신선종 사회기여센터장은 “우리 대학에는 다른 지역에서 오는 학생들이 많아 금정구가 다소 낯설고 생소할 수 있었는데 정미영 구청장이 금정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에 대해 소개해 주어 좋았고, 이번 특강이 구청장과 학생들의 소통의 장이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기여센터가 주관하는 BUFS 글로벌챌린지 II 특강은 매주 화요일마다 본교출신 선배와 명사 등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특강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강연자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을 들을 수 있어 생생한 정보수집을 하고 강연자들의 사회 경험을 간접으로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