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홍보팀]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 초청 토론회 가져
[대외협력홍보팀]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 초청 토론회 가져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내 25일 미얀마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이 주관하는 토론회가 남산동 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부산외대 미얀마어트랙 소속 학생들과 미얀마 유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는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아웅산 수지 고문이 미얀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와 외국인과 미얀마인의 입장료 차이(미얀마 내 유적지 입장 시 외국인은 달러화(USD)로 또 미얀마인은 현지 화폐(짜트 Kyat)로 입장료 지불)에 대해 묻고 아웅산 수지 고문이 답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에서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부산외대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얀마어 전공이 개설된 것을 알고 방문을 결심한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은 미얀마어 전공 학생들에게 “버마 어 외에도 100여개가 넘는 미얀마 내 민족들에 대해 공부하고 미얀마 문화 전체에 대해 공부하면 좋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